lifelog/소소한 이야기(6)
-
비발디파크 소노펠리체 빌리지
2023.10.14-15
2023.12.10 -
[2023.10.21] 아들과 삼청동 나들이
지안엄마는 일이 있고 우리는 별다른 일정이 없었던 가을 주말. 들로 산으로 많이 다녔으니 도심 나들이를 한번 해보기로 하였음. 벌써 많이 커서 내켜하지 않는 아들을 약간은 억지로 데리고 종로로 나섰다. 언제까지 이렇게 아빠랑 놀아줄까나... 소중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감사함을 잊지말고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자!
2023.12.10 -
[2023.10.28] 경복궁 야간개장
2023.10.28 가을이 깊어가는 10월말 오랜만의 세 식구 산책겸 도심 나들이. 지안엄마가 나름 치열하다는 경복궁 야간 표를 예약해서 경복궁에 삼청동까지 얹어서 코스를 만들었다.
2023.12.10 -
헬스장 뷰
2023.10.22 러닝머신 밖으로 보이는 뷰. 바깥은 청명하고 화려한 여의도지만 사실 실내는 낡디낡은 노후건물
2023.12.10 -
영리야 vs 금리야
오늘 금천리틀야구단과의 친선 연습경기. 금천 베이스볼 파크 시설 좋았구요, 허지안 선수는 2타수 0안타 2볼넷출루를 기록한 가운데 경기 결과는 5:5로 비겼습니다. 늦가을 추운 날씨에 따뜻한 햇살 덕분에 춥지 않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고, 또 원팀으로 단합되서 서로 파이팅해주던 낯선(?) 아이들의 모습. 흐뭇했습니다.
2023.11.19 -
박종화&하림의 <동요, 클래식이 되다>
대범이형 협찬 공연 2탄. 이번엔 와이프, 아들도 함께 출동! 프로그램은 베토벤 소나타.. 몇번이더라(잘 모르는 곡), 쇼팽 녹턴 13번, 쇼팽 스케르초 2번, 아리랑, 고향의 봄, 꽃밭에서, 섬집아기, 산토끼. 조성진 쇼팽콩쿨로 익숙한(익숙하다 못해 달달 외운 수준인…) 두 곡을 라이브로 만나니 크나큰 감격이었다. 고향의 봄 부터는 가수 하림이 함께 연주했는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높고 아름다워서 몰입하게 되었고 내안에 어린시절의 기억을 불러내서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앵콜은 하림씨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본인의 잔잔한 히트곡 두 곡을 불렀는데.. ‘이 사람 상당한 아티스트였구나!’ 싶었던 무대였음. 지난 번에도 와서 느낀 점이지만. 이 콘서트홀은 고오급지고 소리도 좋은 삼성스러운(?) 부러운 시설..
2023.11.18